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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하마터면 놓칠 뻔한 기초·기본학력' 사례집 보급

기사승인 : 2020-08-26 12:38 기자 : 김나연 (uuje95@gmail.com)

대구시교육청이 온라인개학에서도 수업·학급관리·학교 프로그램을 통한 탄탄한 학력 방역을 실천한 선생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하마터면 놓칠 뻔한 기초·기본학력' 사례집을 제작·보급한다.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사례집은 ▲'수업에서 꼭꼭 챙기는 기초·기본학력' 이야기 ▲담임교사가 챙기는 '기초·기본학력' 이야기 ▲학교의 모든 교육력을 함께 모아 '꼭꼭 챙기는 기초·기본학력' 이야기로 구성돼 명실상부한 3차원 학력 방역의 실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러한 지도사례는 낯선 환경에서도 배움에 충실한 학생들과 한 학생도 놓치지 않으려는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씨실과 날실로 엮여 학력 격차 해소 방안을 고민하는 우리 모든 선생님께 감동과 공감을 안겨준다.

사례집 속에 담긴 현장의 이야기를 보면 온라인 수업에서도 학생들과 소통하고 학습 이해도 확인을 위해 'Q&A' 학습 방을 운영한 포산중 석지혜 교사는 "학습 내용이 제시되면 학생의 이해 정도를 파악하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말한다.

학급 아이들의 자기주도 학습 자세 형성을 위해 노력한 중리중 소미나 교사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조금씩 생각할 줄 알게 된 우리 반 아이들이 참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학습 앱을 활용한 기본학력 향상 반에 참여한 심인중 학생은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면서 클래스팅 AI를 이용해 몇 문제를 풀었다"며 "의미 없이 흘러갈 수도 있는 시간에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과 교사들이 서로 믿고 소통하며 우리 아이들의 기초는 튼튼하게, 기본은 탄탄하게 다져지고 있음을 공유하고자 제작된 사례집 '하마터면 놓칠 뻔한 기초·기본학력' 이야기는 책자 및 전자파일 형식으로 모든 중·고등학교에 배부되어 2학기 수업과 교육 활동 계획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우리 대구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이야기에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학력 격차 해소와 방역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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