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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수어 동시통역 정보화교육 '전국최초' 운영

기사승인 : 2020-08-04 12:40 기자 : 정수석

서울 관악구가 정부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정책에 발맞추어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온라인 비대면 수어 동시통역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관악구 제공)

구는 코로나19 확산사태 이후 유튜브를 통해 전국 최초로 온라인 비대면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동시통역 온라인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구는 현재 유튜브에서 운영 중인 4개의 정보화 교육 채널에 '관악구 정보화 수어 교육' 채널을 추가 개설했다.

단순히 강의자막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법보다는 강사와의 실시간 소통과 수어 통역에 익숙한 청각장애인들의 선호를 고려해 실시간 동시통역 과정을 열었다.

청각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동일한 환경에서 정보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수어 통역사가 실시간 동시통역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4일 매주 화요일·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비장애인을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유튜브에서 '관악구 청각장애인 정보화 교육'을 검색하거나 관악구청 홈페이지 팝업존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올해 12월까지 온라인 수어 통역 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2021년부터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 시켜 모든 온라인 정보화 교육에 수어 동시통역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온라인 수어 통역 정보화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 차별 해소와 디지털 정보 역량 강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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