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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와 함께하는 2020 초등 영재 교실 운영

기사승인 : 2020-07-27 11:58 기자 : 김나연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부터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관·학 협력사업으로 2020학년도 동구 영재 교실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동구청 제공)

'2020학년도 동구 영재 교실'은 전국에서 유일한 대학교 부설초등 저학년 영재교육 기관인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공동으로 운영되며 영재판별검사 및 예비교육 등의 선발 절차를 거처 선발된 동구 거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79명이 대상이다.

구는 올해 12월까지 월 2회 이상 영재 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잠재된 영재성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과학적·수학적·창의적·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당초 3월 초 예정이던 프로그램을 시작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해 왔다.

최근 수도권 내 환자 발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교육 장소인 영재교육원의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 대책이 마련됨에 따라 운영 시작을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및 손 소독 실시, 방문기록 작성, 교육 장소 소독, 학생 간 밀집도 최소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재 교실의 모든 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일정 기간 이상 교육받은 수료자에게는 영재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와 함께 학기별 활동 모음집(포트폴리오), 학교 생활기록부에 영재교육에 관한 기록 등 혜택이 주어진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동구 영재 교실은 관내 학생들에게 단편적 학습활동이 아닌 다양한 전인적 발달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을 거쳐 창의적·논리적 사고를 갖추며 성장한 젊은 인재들이 장차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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