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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령 인구감소로 '통합학교' 확대추진

기사승인 : 2020-07-17 14:17 기자 : 김나연

전남도교육청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초·중, 중·고 통합학교 운영을 확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출산율 저하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소규모학교가 꾸준히 늘어 도내 전체 초·중·고교(877교) 가운데 43.3%(380교)가 학생 수 60명이 안 된다.

현재 전남 도내에는 초·중(5개교), 중·고(7개교) 등 12개 학교를 통합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소규모 학교 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이를 더 확대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도 교육청은 통합학교 활성화를 위해서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돼야 하고, 통폐합 대상 학부모 3분의 2 이상과 지역주민 80% 이상이 찬성해야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남도교육청 오준경 행정과장은 "교육과정을 넘나들며 운영하는 통합학교가 확대되면 적정규모의 교육여건 유지와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해 농·산·어촌 작은 학교가 많은 전남교육에 희망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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