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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래와 비전 계획할 '100인의 시민대표 '모집

기사승인 : 2020-06-24 13:34 기자 : 강태영

부산시가 부산 미래의 지침서인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제4기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

(사진=부산광역시 제공)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부산의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계획헌장 등 주요 도시정책 수립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시민계획단을 구성·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On-line) 회의와 대면(Off-line) 회의를 병행하는 'O2O(On-line TO Off-line) 시민계획단'으로 운영된다.

오는 8월에는 SNS 등을 이용해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부터 대면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일간 시민대표 100명 공개모집에 나선다.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시민계획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나 이메일(phk4010@korea.kr), 팩스(051-888-2449)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연제구 중앙대로 1001, 20층 도시계획과)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도시 계획 시민 아카데미 수료자와 시민계획단 참여자는 우선 선발이 가능하다.

시민계획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00명과 추천을 통해 선발한 청년창업,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외국인 30명 등 시민대표 130명과 분과장, 조력자(facilitator) 등 총 156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총 5개 분과(▲편리한 도시분과 ▲건강한 도시분과 ▲활기찬 도시분과 ▲공정한 도시분과 ▲매력 있는 도시분과)에서 활동하며 시의 비전과 미래상, 발전전략 수립 등 주요 도시계획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4회의 토론회를 통해 지역의 비전과 이슈 등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9월 중순까지 시민들이 바라본 시의 비전과 목표, 발전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민계획단은 내달 25일 시민 아카데미 강의와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민 아카데미에서는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천천히 재생'을 주제로 도시재생 분야에 대해 ▲권태정 동아대 도시계획공학과 교수가 '사회적 부동산'을 주제로 토지이용 분야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최대경 시 도시계획 실장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일상생활의 변화와 더불어 도시계획 대응 전략에도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이번 O2O 시민계획단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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