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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전반적 쉬웠다”…고3 체감 난이도 높을 듯

기사승인 : 2020-06-19 09:52 기자 : 김나연

18일 시행된 6월 모의평가가 지난해 수능보다 비교적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됐다.

(사진=MBS 뉴스 화면)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여파로 등교가 80일 뒤로 미뤄진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의 학력차를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평가원은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8만3000여 명으로 재학생이 41만6000명, 졸업생이 6만7000명이 지원했다.

이날 입시 전문가들은 1교시 언어 영역의 경우 전년도 수능보다 비교적 쉽게, 2교시 수리 영역 중 가형은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나형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또 3교시 외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난도 자체가 높지 않더라도 실제 고3 재학생들이 느낀 체감 난도는 다를 수 있다.

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시험의 영역·과목별 EBS 수능 교재·강의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70% 수준이다. 이 중 국어 영역이 71.1%, 영어 영역이 73.3%로 다른 영역에 비해 다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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