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아이틴뉴스산업

HOME > 산업

서울-관광 협력 스타트업 12개사 선발

기사승인 : 2020-06-16 14:20 기자 : 강태영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0년, 코로나19로 침체한 서울관광 산업의 재도약을 견인할 관광 스타트업 12개사를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

(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지난 5월 26일 진행된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 공개 오디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 청중 없이, 발표자와 심사위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디션 현장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금년도 공개오디션은 온라인 방송으로 실시간 송출했다.

사전등록을 통해 관광 스타트업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청중심사단 200명을 모집했으며, 등록 개시 6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공개오디션에 참가하는 12개 스타트업은 1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후보에 오른 창업가들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4월부터 관광 스타트업 공모를 추진해왔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115건의 프로젝트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심사 및 2차 PT 면접 심사 등을 거쳐 1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목해 개별 여행객의 편의를 개선하고 스마트 관광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는 ICT·플랫폼형 서비스와 서울이 가진 특색 있는 문화자원 및 콘텐츠를 활용한 콘텐츠/체험형 서비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가치관광 상품들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공개오디션 현장에서는 전문심사단의 평가로 최대 5천만원(대상)∼2천만원(장려상)의 지원금이 차등 결정됐으며 대상은 ▲트래블리맵 ▲무빙 트립 ▲스토리시티가 선정됐다.

공개오디션은 각 스타트업 대표의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전문가심사단과 사전접수를 통해 행사 참여를 신청한 200여명의 청중평가단의 심사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ICT·플랫폼형, 콘텐츠·체험형, 가치 관광형 분야별 1개 업체씩 선정됐다.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사업비 지원뿐 아니라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판로개척 및 홍보 지원, 기업별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까지 통합 지원된다.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이 추진하는 국내외 관광 관련 프로모션·이벤트 참가 및 홍보관 운영을 통해 B2C·B2B 네트워킹 구축의 기회가 우선으로 주어진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는 선정 기업별로 현황진단, 사업 모델 분석, 기업 특색 및 강·약점을 고려한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오는 19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협약체결을 통해 상금 및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변동현 서울관광재단 관광·MICE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기술력과 창의력으로 무장한 우수한 스타트업들과 함께 서울관광도 곧 재도약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유능한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협업을 통해 더 건강한 서울관광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아이틴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