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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와 연계한 서울학교형 무선 인프라 구축

기사승인 : 2020-06-10 12:07 기자 : 김나연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최초로 서대문구청으로부터 1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서대문구 관내 유·초·중·고 34개교에 무선 인프라를 오는 20일(예정)까지 구축 사업을 완료한다.

(사진=서울교육청 제공)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사용하는 수업 공간에 무선 AP 1천521대를 설치해 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축해, 코로나19 상황처럼 학생의 등교 수업이 어려운 경우 안정적인 온라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사업은 서부교육지원청-서대문구-각급 학교가 협업을 통해 공동 추진함으로써 전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사업총괄 및 공동구매를 통한 예산 절감 및 학교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하고, 서대문구청은 업무 협약을 통해 예산을 지원하며, 각급 학교는 학교 환경에 맞는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무선구축 협의회' 및 '무선구축 사업설명회'를 실시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위해 '무선인프라 구축지원단'을 구성해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공동구매를 통해 절감된 예산을 활용해 학교에서 온라인 교육을 위한 공간에 무선 AP 542대를 추가 설치하게 됐다.

이로 인해 기존 설치 공간 외에, 교사 교과연구실, 동아리실, 돌봄교실, 병설 유치원 유희실 등에서도 온라인 교육 활동이 가능해져 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앞서 서부교육지원청과 서대문구청은 지난 3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가 각각 4대 4대 2로 재원을 부담해 온라인 개학에 맞춰 교육 취약대상 학생에게 개인용 스마트 기기 1천421대를 지원한 바 있다.

등교 수업이 시작되면서 학교 현장에서 기지원된 스마트 기기 활용이 가능하도록 무선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자체-교육청-각급 학교가 협업해 추진한 '서울학교형 무선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학교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교육이 가능하게 되고, 향후 서울시교육청이나 타시·도 교육청에서 추진 예정인 각급 학교 무선 인프라 구축사업에 도움이 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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