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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박물관 온라인 체험 교육 실시

기사승인 : 2020-06-08 12:58 기자 : 김나연

코로나19로 거의 모든 공공문화시설 개방이 중단된 상태에서 인천 동구가 아이들의 문화적 감수성 충전을 위해 박물관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에 나섰다.

(사진=인천동구청 제공)

8일 구에 따르면 구에서 운영하는 송현동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과 금곡동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은 이달부터 8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 온라인 체험 및 교육을 운영한다.

구에서 해설사의 설명이 담긴 체험 및 전시해설 동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교육생은 우편으로 배송받은 교재로 동영상을 보며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고 SNS에 결과물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옛 배다리 시장의 모습을 스티커로 만들어 색칠하고 지퍼 파일을 꾸며 보는 '북적북적 배다리 시장 이야기' 과정(초등생 80명) ▲3D프린터로 출력한 달동네 집 모형을 조립해 만들어 가는 '뚝딱뚝딱 달동네 집짓기'과정(초등생 40명) ▲성냥공장이 있던 옛 배다리의 역사를 성냥갑 그림 상자 만들기 등을 통해 배워볼 수 있는 '출발! 인천 성냥공장 탐방' 과정(초등생 50명) 등 3개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달 하순경 박물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첫 번째 교육 신청을 받고 관련 동영상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초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에 발맞춰 어렵게 재개관한 박물관이 최근 인천지역 코로나 확진자 속출로 다시 임시휴관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구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대체 콘텐츠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어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집에서 편하게 보고 배우며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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