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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쓸수록 옥천경제 살리는 '향수 OK카드' 출시

기사승인 : 2020-06-05 17:08 기자 : 임현진

옥천군은 카드형 옥천사랑 상품권(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를 6월 8일 전격 출시한다.

(사진=옥천군청 제공)

군은 당초 하반기에 출시하려고 했으나 군 재난지원금을 향수OK카드로 지급하여 코로나19 피해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발행 시기를 앞당겼다.

군은 9일부터 16일까지 재난극복지원금 집중 배부기간으로 정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에게 카드를 배부한다.

군에 따르면 향수OK카드로 재난지원금을 받은 주민들은 바로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카드 수령 후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 후 사용하면 카드 사용 시 잔액 안내 및 개인 충전 시 각종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등록 해야만 분실 시 재발급이 가능하다.

회원가입과 카드등록은 온라인 등록은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은 '그리고 앱'에서 가능하다.

군은 고령층과 스마트폰이 없는 주민들을 위하여 농협은행 옥천군지부 및 단위 농협, 옥천신협에 오프라인 충전소를 구축하여 회원등록 및 카드 신청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출시 기념으로 2020년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1인 1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 충전 후 결제 시 10% 캐시백이 즉시 지급된다.

단 재난극복지원금은 정책발행이라 캐시백이 지급되지 않는다. 옥천군 재난극복지원금은 9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 사용시 자동 소멸한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향수OK카드는 최초 발급이 무료이며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사용처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사행·유흥업소, 다른 지역에 본사가 있는 직영점 등을 제외한 관내에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편리한 점이 있다.

기존 지류형 옥천사랑상품권은 점주가 가맹점 가입 후 농협에 환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촉진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재난극복지원금이 충전된 향수OK카드가 조속한 시일 내에 군민들에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향수 OK카드'는 옥천을 대표하는 정지용 시인의 시 '향수'를 널리 알리고 OK(OKcheon KOREA)로 옥천과 한국을 상징한다.

군은 명칭 공모(4월 27일 ~ 5월 1일)를 통해 '향수OK카드'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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