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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폭염 대비 독거어르신 건강 꼼꼼히 챙긴다

기사승인 : 2020-05-27 16:27 기자 : 이유진

서울 서초구가 올여름 유례없는 슈퍼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해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폭염 대책을 수립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사진=서초구청 제공)

구는 먼저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1천125명에게 '여름용 마스크 키트'(덴탈 20매, KF94 2매)와 함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쿨베개, 쿨토시, 쿨스카프세트, 쿨내의 등 '맞춤형 냉방 용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 폭염건강수칙을 기재한 부채도 전달하며 동시에 안부 확인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폭염 특보 발효 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생활지원사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기 286대를 활용해 어르신 댁의 온도, 습도, 움직임 등 생활데이터를 감지,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 대해 생활지원사가 전화나 방문 등의 방법으로 안전을 매일 확인하며 건강수칙과 온열 질환 예방법도 문자로 발송한다.

이 외에도 구는 주거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노후 선풍기와 방충망을 교체해 주고 독거어르신 돌봄 일선에서 수고하는 생활지원사들을 위해서도 마스크 키트(덴탈 20매, KF94 2매), 손선풍기, 에코백, 감사 카드를 전달해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히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에게 ▲대체식, ▲안심꾸러미(방역물품, 건강간식, 안부편지), ▲힐링꾸러미(허브반려식물, 비타민C, 쌍화차), ▲孝사랑꾸러미(삼계탕, 카네이션, 건강차) 등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속해서 돌봐왔다.

조은희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폭염에 특히 취약한 만큼 효도하는 마음으로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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