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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성황리에 마쳐

기사승인 : 2020-05-13 14:56 기자 : 정수석

강화군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인천강화군청 제공)

군은 지난 3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임차료 직접 지원 사업을 펼쳐, 총 1천736명의 소상공인에게 20억690여만원의 임차료 지급을 완료했다.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은 관내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장을 경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차료의 50%, 지원한도액 월 50만원 이하로 예산의 범위에서 최대 4개월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 소상공인에게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지난 4월 접수를 시작한 후 한 달여 만에 지원금 지급까지 완료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했다.

임차료 지원을 받은 강화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 씨는 "코로나19로 정부가 지원하는 대출은 받기도 어렵고, 대출을 받는 데도 두세 달이 걸린다"며 "대출 가능 금액도 필요 자금보다 적은 상황이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밤잠을 많이 설쳤는데, 강화군에서 소상공인에게 임차료를 직접 지원해 줘 숨통이 트였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임차료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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