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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치원·초·중·고 4월 6일 개학...대입일정 변경도 검토

기사승인 : 2020-03-17 15:02 기자 : 정수석

교육부가 코로나19 지역 감염에 따른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일이 4월 6일로 연기된다고 17일 발표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23일에서 2주간 추가 연장해 4월 6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총 5주 연기돼 4월 개학은 1962년 3월 학기제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방역당국도 추가 개학 연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6일 브리핑에서 안전한 개학이 가능한지를 판단하려면 최소 2~3주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치원, 어린이집과 각급학교의 학사 일정도 달라진다.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법정 수업일수에서 10일을 감축하도록 권고한다. 대입 일정 변경도 검토 중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총 5주의 휴업이 실시됨에 따라 유치원, 어린이집과 각급학교의 학사 일정도 변화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교육부는 학교에 법정 수업일수(초중등 190일, 유치원 180일)에서 감축하도록 권고하고, 감축한 수업일수에 비례해 수업시수의 감축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유 부총리는 오후 브리핑에서 추가 개학 연기 여부와 판단 근거, 후속 대책 등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날 추가 개학 연기가 확정되면서 추경 예산안에 편성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2534억 원을 긴급돌봄 지원, 마스크·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준비, 온라인 학습 운영 등 코로나19 관련 대응에 우선 활용되도록 각 교육청과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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