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아이틴뉴스교육

HOME > 교육

AI 교육 중점학교 34곳 첫 선정 "전체 수업 15%" AI 교육

기사승인 : 2020-03-09 15:11 기자 : 정수석

교육부가 올해부터 전국 34개 고등학교에서 전체 수업의 15%를 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진=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운영고로 선정된 34개 학교 목록, 교육부 제공]

교육부는 2020년도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운영 고교 34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고교 정규교육과정에 AI 인재 양성 융합교육이 포함된 것은 처음이다.

15개 지역에서 1~5개교가 선정됐다. 서울과 경기 5개교씩, 충남·전남·경북에서 각각 3개교가 뽑혔다. 교육부는 올해 교당 1억원 예산에 이어 내년부터 2023년까지는 매년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고교에선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전체 교과 수업의 15% 정도를 정보과학·인공지능·빅데이터 관련 과목을 편성, 운영할 수 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일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AI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I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소양을 키우는 게 목표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올해 안에 AI교육종합방안을 수립한다. 

체계적 AI 교육을 위해 시범학교도 운영한다. 올해 SW교육 선도학교 2011개교 중에서 246개교가 AI 교육을 시범 실시하며 교사 재교육을 통해 AI 융합 교육 전문인력을 올해 1000명 내외로 양성한다.

올해 하반기까지 초중고 단계별 AI 교육 내용 기준(안)을 마련하고, 고등학교 AI 기초·융합 선택 과목을 신설해 내년 적용한다. 초·중학교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보조 교재도 개발한다.

[저작권자ⓒ 아이틴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단, 상업적 이외 재배포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