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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명 중 1명 "창업 해봤지만...68%는 2년내 폐업"

기사승인 : 2020-03-09 14:52 기자 : 정수석

직장인 5명 중 1명은 과거 창업을 한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고, 창업자 중 절반 이상은 2년을 채 버티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잡코리아 설문조사 결과, 잡코리아 제공]

9일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1348명을 대상으로 '창업 경험 및 애로사항'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19.2%가 "과거 창업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창업 경험은 직장인과 구직자에게서 각각 5명 중 1명 꼴(직장인 20.6%, 구직자 20.2%)로 나타났다. 대학생 중 창업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13.6%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25.8%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이상 24.3%, 20대 12.5%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20.8%로 여성(17.8%)에 비해 소폭 높았다.

창업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에게 과거 창업을 했던 이유(복수응답)를 물자 절반 이상이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51.0%)'라고 답했다. '꿈꿔왔던,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라는 응답도 37.5%의 높은 응답률을 얻어 2위에 올랐다. 

현재 창업을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43.3%는 '그렇다'고 했다. 응답군 중 창업 의사가 있는 사람은 40대 이상(50.6%)이 가장 높았다. 이들에게 언제쯤 창업을 시도할 계획인지 묻자 '2년 이내'(23.8%), '3년 이내'(23.6%), '1년 이내'(19.3%)였다.

한편 창업을 망설이게 하는 결정적인 걸림돌(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실패에 따른 비용 손실에 대한 두려움'이 51.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창업자금 마련의 어려움'(33.8%), '원금 회수 기간까지의 생계비, 수입에 대한 압박감'(22.6%), '정말 타당성 있는 사업인지 검토가 어려운 점'(20.4%)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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