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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코로나19, 침대·욕실 등에도 남아” 청결이 중요

기사승인 : 2020-03-05 15:18 기자 : 정수석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실과 욕실, 화장실 등을 광범위하게 오염시킨다는 보고서가 싱가포르에서 나왔다고 AF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싱가포르 국립 전염병센터(SNCID)와 국립 실험실이 공동으로 펴낸 보고서에는 지난 1월 하순과 2월 초순 사이 격리된 공간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 3건을 들었다.

연구자들은 2주간에 걸쳐 5일치 격리 한 환자의 침실에서는 일상적인 청소를 하기 전에 샘플을 추출했고, 다른 두 환자의 방에서는 소독 조치 이후에 샘플을 얻었다.

그 결과 청소 전에 표본 조사를 한 환자의 침실 내 15곳 중 의자, 침대 난간, 유리창, 바닥, 전등 스위치 등 13곳에서 병원체가 검출됐다. 화장실 내 5곳 중 싱크대, 문고리, 변기 등 3곳도 바이러스에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소독 이후에 조사한 나머지 환자들의 방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욕실 등에 번지는 코로나바이러스는 하루 두 차례 살균제로 세정하면 대부분 죽는 것이라 너무 패닉에 빠질 필요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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