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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고, 새학기 고교학점제 '첫 도입'…2025년 전면시행

기사승인 : 2020-02-26 15:41 기자 : 김나연

올해 서울 소재 마이스터고 신입생부터 본인이 원하는 교과목을 골라 듣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된다.

[사진=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홈페이지 캡처]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 서울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고교학점제는 대학처럼 학생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이나 학습 과정을 선택해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 

올해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2022년 특성화고·일반고 등에 부분 도입되며, 2025년에는 모든 고교에 일괄 적용된다.

마이스터고는 산업 수요에 맞춰 직업교육을 가르치는 학교다. 서울에는 서울도시과학기술고·서울로봇고·미림여자정보과학고·수도전기공고 등 4곳이 운영 중이다.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1학점 수업량은 현행 17회에서 16회로, 총 이수학점은 현행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적정화해 학사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고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본인의 전공 외에도 다른 전공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어 융합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예를 들어 기계과의 ‘기계 조작 과정’을 들었던 학생이 소프트웨어 과목을 수강해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기계 조작원’으로 역량을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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