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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올해 전기차.수소차 등 9만4000여대 보급 지원

기사승인 : 2020-01-10 15:05 기자 : 김나연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8만4150대, 수소차 1만280대 보급을 지원해 누적 기준으로 미래차 보급량을 20만대로 늘릴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사진=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 현대자동차 제공]

지난해 말까지 보급된 미래 차가 총 11만3,000여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정부 목표가 차질 없이 이뤄질 경우 2020년에 미래차 누적 20만 시대를 맞게 된다. 

환경부는 구체적으로 올해 전기승용차 6만5000대, 전기화물차 7500대, 전기버스 650대, 전기이륜차 1만1000대 등 전기차 8만4150대를 비롯해 수소승용차 1만100대, 수소버스 180대 등 수소차 1만280대 보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특히 올해부터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화물차 보급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화물차 등록 대수는 360만 대로 전체 차량의 15%에 불과하지만, 미세먼지 배출은 전체의 56%를 차지한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미래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구매보조금 지원, 충전시설 구축 등 수요 정책뿐 아니라 '저공해자동차 보급목표제' 등 공급 정책도 추진한다. 저공해차 보급목표제는 자동차 판매사가 연평균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일부를 저공해차로 판매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다. 

작년 4월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 단위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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