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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오는 4일 개막

기사승인 : 2020-01-03 16:44 기자 : 임현진

올해로 16회를 맞는 경기도 포천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1월 4일∼2월 2일까지 '아이들의 겨울왕국 도리돌 마을'에서 한 달여간 개최된다.

(사진=포천시청 제공)

밤새 백운계곡의 깨끗한 물과 동장군이 몰고 온 찬바람을 품은 10여 m 높이의 대형 얼음 꽃나무(ice big tree) 30여개가 제 모습을 갖춰 방문객을 맞이한다.

행사장은 자연이 주는 선물을 그대로 놀이로 옮겨 놓고자 노력했다.

겨울이라는 계절은 얼음과 눈을 선사하고 여기에 추억이 묻어나는 전통놀이판을 준비했다.

투박한 얼음 썰매판과 나무꼬챙이로 옛날 썰매를 그대로 재현했고 나무 장작을 패서 모닥불을 피우고 밤과 고구마를 직접 구워 추억이 묻어나게 한다.

또한 겨울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80m 얼음 미끄럼틀, 눈썰매 등 겨울프로그램도 가득하다.

동장군 축제의 먹거리는 시골인심이 가득한 슬로우푸드로 만날 수 있다.

난로에 올려두었다가 먹는 추억의 도시락과 대형 가마솥에 양질의 돼지고기와 배추를 넣고 푹 고아내는 가마솥돼지국밥은 단연 최고의 축제 먹거리다.

특히 올해에는 쾌적한 실내에 동장군 푸줏간을 오픈하여 신선한 돼지고기는 물론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시골 아낙이 직접 담근 김장배추에 돼지고기와 함께 올려 구워 먹고 여기에 돼지국밥과 추억의 도시락을 곁들이면 이보다 더한 식도락이 없을 것이다.

이 밖에도 겨울을 대표하는 붕어빵과 어묵꼬치 등 추억의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한 해의 시작 따뜻한 인심과 투박하지만 정겨운 사람들이 만들어나가는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에 가족과 함께 방문해보시길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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