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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구례의 길 완주 인증제' 시행

기사승인 : 2019-12-31 16:49 기자 : 임현진

구례군은 지역 내 조성된 명품 길에 대한 이용을 활성화하고 트래킹을 선호하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구례의 길 완주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구례군청 제공)

구례의 길 인증제 운영 구간은 구례군 지역 내의 지리산 둘레길을 비롯해 백의종군로와 조선수군재건로 등 남도 이순신길, 그리고 섬진강길로 이루어진 3개 구간의 총 100km 거리이다.

남원시와 경계인 산동면 밤재에서 시작해 구례수목원, 운조루, 칠의사 석주관성까지 이어지는 지리산 둘레길 40km 구간과 산동면 산수유시목지에서 구례읍에 위치한 한국압화박물관, 칠의사 석주관까지의 이순신길 35km 구간, 그리고 서시천교에서 섬진강 대숲길, 섬진강어류생태관을 경유하는 순환코스인 섬진강길 약 25km이다.

이들 구간 구간에는 인증 도장이 비치된 스탬프 함 21개를 설치해 놓고 있다.

인증제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구례군청 문화관광과에서 미리 인증수첩을 구입해 구간 구간을 걸으면서 스탬프(도장)를 본인 수첩에 직접 날인하면 된다.

인증수첩에 전 구간의 스탬프를 모두 날인해 완성된 수첩을 문화관광과에 제출하면 군에서 이를 확인하고 인증해 주는 방식이다.

군은 구례의 길 완주에 대한 자긍심과 기념이 될 수 있도록 지리산 둘레길 등 각 구간 완주자에게는 기념배지를, 전 구간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와 완주메달,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스탬프 함 위치 등 인증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문화관광과에 문의하거나 스탬프 함에 비치된 리플릿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구례의 길은 구례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생태, 역사문화, 관광지를 둘러보며 걷을 수 있는 최적의 트래킹 코스"라며 "구례에서 걸으면서 힐링도 하고 완주 인증의 기쁨도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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