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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중소형 경유차 배출기준 EU 수준으로 강화

기사승인 : 2019-12-30 09:28 기자 : 김나연

내년부터 중소형 경유차(3.5t 미만)의 도로 주행 시 초미세먼지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질소산화물 배출기준을 유럽연합(EU) 규정 수준으로 강화하는 법이 적용된다.

[사진=배출허용기준 시험 모습, 환경부 제공] 

환경부는 30일 공포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3.5t 미만 중소형 경유차의 배출 허용기준은 1.43배(0.114g/㎞) 강화된다. 또 대형·초대형 가스차의 실도로 탄화수소 배출허용기준은 2021년부터 EU와 동등한 수준으로 개선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중소형 경유차의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배출가스 인증을 새로 받는 자동차부터 적용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발생이 경유차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액화석유가스(LPG) 승합·화물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기존 배출 허용기준 적용 차량의 출고 기한을 기존 올해에서 2022년으로 연장한다.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자동차가 내뿜는 미세먼지를 지속적으로 감축할 수 있도록 선진국 수준의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는 등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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