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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터널, 와인 전문가로 재탄생

기사승인 : 2019-12-23 15:50 기자 : 하유미

사랑과 낭만의 공간, 영동와인터널의 품격이 한단계 높아졌다.

(사진=영동군청 제공)

충북 영동와인터널 종사 직원들과 담당 공무원이 소믈리에 자격을 대거 취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주관의 2019년 제4회 소믈리에자격검정에 응시한 와인터널 관련 공무원과 종사자 7명 전원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의 핵심시설인 영동와인터널 운영을 총괄하는 힐링사업소 김효기 운영팀장과 사업소에 상주하며 관광지 운영관리 컨설팅을 맡은 LH 총괄관리사업단 유원석 차장이 나란히 합격했다.

터널 내 와인판매 민간위탁 운영업체인 영동디어와인유통(대표 배지열) 소속 직원 5명 전원도 소믈리에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Sommelier(소믈리에)는 '고객들에게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주고 서빙해 주는 사람'으로서 와인리스트 작성, 와인의 구매와 저장을 담당하고, 와인의 맛을 시음, 평가하는 전문 와인 관리자를 말한다.

소믈리에 검정은 와인 기초 상식 등 1차 필기시험에 이어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과 서비스 실무 능력을 검정하는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이들은 군의 지원을 받아 유원대학교에 개설한 야간 와인 아카데미를 1년여 동안 수강해 실력을 키워오면서 주경야독(晝耕夜讀) 끝에 합격의 결실을 본 터라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합격으로 영동와인터널은 전 직원이 소믈리에로 완전히 무장했다.

와인 1번지 영동군이 심혈을 기울여 조성한 영동와인터널이기에 이곳의 소믈리에는 더 특별하고 섬세하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와인을 추천해주고 맛과 특성을 알아 그 와인에 관해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실력은 기본이다.

이들에게서 와인에 얽힌 소소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풀어갈 수 있고 이제껏 알지 못한 각양각색 영동 와인의 특별한 매력을 접할 수 있다.

와인 1번지의 새로운 활력과 영동 와인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력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힐링사업소 김효기 운영팀장은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소중한 결실을 얻어낸 와인터널 직원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종사 직원 전체가 와인 전문가로 입증된 만큼 방문객에 대해 한 단계 높은 전문적이고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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