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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착한교복 전시회 및 런웨이

기사승인 : 2019-12-17 16:08 기자 : 이제희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학생교복문화 개선을 위해 반월당 지하메트로센터 공연장에서 '2019 착한교복 전시회 및 런웨이'를 개최한다.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이번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대구 반월당 지하철역에서 실시해 학생·학부모, 교직원뿐 아니라 지역 시민도 쉽게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시회에서는 새로운 디자인 교복샘플 30여점 및 시범학교 착한교복 10여 점을 소개하고,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착한교복을 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모델이 참여하는 착한교복 런웨이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한다.

착한교복이란 기존 교복의 불편함을 개선해 활동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교육 활동 중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일상복 형태의 교복으로, 착한교복 도입 초기부터 지역 섬유 및 의류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교복도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된 지역 업체가 제작한 것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 12월 착한교복 패션쇼를 통해 착한교복 표준안을 처음 공개한 바가 있는데 개성과 멋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의 선호도에 부합하기 위해 올해에는 좀 더 디자인이 개선된 여러 형태의 샘플들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2020년 착한교복 도입을 희망한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참석해 학교별 도입 방법을 함께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착한교복 표준안은 대구시교육청과 지역의 섬유의류 업체·기관들이 협업한 결과물로서 관련 업계 종사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되는 다양한 착한교복들이 수요자로부터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지역 섬유의류 업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계기가 돼 침체된 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착한교복은 기존 교복의 불편함을 개선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교육활동에 참여하도록 돕기 위해 출발했다"며 "교육공동체와 지역의 섬유의류 업계가 교복 개선을 위해 함께 좋은 의견들을 나누고 건설적인 협의를 하는 상생의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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