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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주민 건강 격차 해소 '동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운영

기사승인 : 2019-10-15 15:49 기자 : 하지수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생활권별 건강증진사업 운영에 나선다.

(사진=광주광역시북구청 제공)

15일 북구에 따르면 동별 건강증진사업 모델 마련을 위해 3개의 시범 동을 선정하고 오는 11월까지 '동 맞춤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북구 관내 동별 인구 현황, 질병 현황, 건강 수준 등 특성을 파악하고 각각의 차별화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주민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생활권별 일반·건강 현황 등을 분석해 건강증진사업 모델을 ▲대도시형 ▲노인밀집형 ▲취약지역형 등 3개로 유형화했으며 유형별 3개의 시범 동(일곡동, 우산동, 두암3동)을 선정해 주민 밀착형 건강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일곡동은 노인과 수급자 인구 비율은 낮고 여성 인구가 더 많으며 대사증후군 발견율이 높은 대도시형으로 '여성 건강 리더 양성', '건강나눔 DIY강좌', '우리 동네 건강동아리' 등 여성 중심의 건강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건강 리더를 발굴하고 건강한 자치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우산동은 북구에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높고 심뇌혈관질환,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유병률이 높은 노인밀집형으로 '백세튼튼 건강강좌', '1대1 맞춤형 건강관리', '경로당 방문 건강관리', '찾아가는 건강 측정의 날' 등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

아울러 두암3동은 노인과 수급자와 흡연인구가 많은 취약지역형으로 영구임대아파트 중심으로 '건강교육', '야간 운동 교실', '청정마을 만들기 캠페인' 등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건강행태 개선에 주력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건강증진 모델 개발과 보급을 통해 공공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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