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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다문화가정 유튜브 콘텐츠 시사회' 개최

기사승인 : 2019-09-27 11:22 기자 : 김나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5일 '다문화가정 유튜브 콘텐츠 시사회'를 개최했다.

(사진=시흥시청 제공)

이번 시사회는 지난 한 달간 진행된 '다문화가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 가족이 직접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콘텐츠 기획부터 영상 촬영, 제작, 편집 마케팅까지 유튜브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전반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18명의 교육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제작한 개인 유튜브 콘텐츠를 상영했다.

18명의 참가자들이 제작한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감상하며 영상 제작뿐 아니라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39세, 중국)는 "처음에는 용어조차 익숙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콘텐츠를 직접 구상하고 영상을 촬영해 편집하는 모든 과정이 너무 재밌다"며 "그동안 배운 것을 더 갈고 닦아 입국 초기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다문화가족을 경쟁력 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육성하고자 이 사업을 진행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결혼 이민자분들의 반응이 좋다"며 "심화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국 음식 만들기와 관련 교육 콘텐츠 등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1인 콘텐츠가 많이 나와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가족에 더 친화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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