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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나눔·기부문화 활성화 위한 '행복천사' 모집

기사승인 : 2019-06-28 17:19 기자 : 이유진

하동군은 공공복지 체계만으로는 사회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어 민간 재원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저소득세대 생활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하동군 행복 1004'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하동군청 제공)


하동군 행복 1004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4년 4월 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출범됐으며 이후 '행복천사(1004) 이음뱅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 적립된 기부금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80%(1인 가구 135만6천 원)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 급여대상자에서 제외된 사실상 생계 곤란 세대에 지원된다.

또한 통합사례회의 결과 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고 결정된 세대와 가구 여건상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때 생계비, 의료비, 주거수리비, 대보수 및 신축, 월세, 사글세, 난방비, 학원비, 대학등록금, 화재 가구, 장제비 등 최대 1천만원까지 수시로 지원되고 있다.

그러나 복지대상자 지원체계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현재의 급여체계로는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우리 이웃은 우리가 돕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행복 1004를 모집하고 있으며 월 1인 1계좌 1만 원 이상 정기 자동이체 및 일시기부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청 주민행복과 희망복지지원부서(055-880-2322∼3)로 신청하면 된다.

기부자는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위해 국세청과 연계해 기부금 전액 납부할 세금에서 100% 공제받을 수 있다.

이양호 주민행복과장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지원하고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행복천사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외 군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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