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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수지, 신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기사승인 : 2019-04-02 18:35 기자 : 정수석

'불타는 청춘'에서 가수 강수지가 코미디언 김국진과의 신혼 생활에 관해 밝힌다.

2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는 다섯 돌맞이 '불타는 청춘 콘서트' 사전 모임에 MC로 참석한다.

(사진='불타는 청춘', SBS 제공)

앞서 녹화에서 강수지는 청춘들과 콘서트 관련 기사를 확인하면서 '치와와 커플'로 이름을 알렸던 지난 날과 달리 '김국진 강수지 부부'로 보도된 것을 보고 낯설어 했다.

그는 모든 청춘들의 관심사인 김국진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개월 전 이바지 음식을 해줬던 가수 양수경이 "새댁, 요즘 좋냐"고 묻자 강수지는 부끄러워하며 "편하다"고 대답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강수지는 김국진과 아직 싸운 적이 없으며 최근 지리산에 여행을 다녀온 근황을 알렸다. 이를 지켜보던 배우 최성국은 "두 사람이 잘 때 '이제 자자'는 말을 건네고 자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수지는 "왜 꼭 같은 시간에 자야 하냐"며 "성국이는 15살 어린 사람하고 (결혼)할 거라서 재워줘야 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가수 장호일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015B 객원 보컬 김태우를 찾아갔다. 1대 객원 보컬 윤종신을 비롯해 신해철, 이승훈 등 50여 명의 가수와 함께 작업한 015B는 이번 콘서트에 015B의 첫 밀레니엄 셀러 곡인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부른 김태우를 만나 함께 무대에 설 것을 제안했다. 

김태우는 과거 잘생긴 외모와 빼어난 무대 매너, 015B에서는 보기 드문 예능감까지 겸비한 객원 보컬이었지만 현재 목사로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장호일은 "015B의 트러블 메이커였던 태우가 목사가 됐다는 게 믿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미혼인 장호일에게 유부남으로서의 비애를 들려주는 등 여전히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1992년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녹음했던 녹음실을 함께 찾았다. 015B, 넥스트, 신해철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녹음했던 '서울 스튜디오'는 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그대로 보존돼 있어 두 사람을 추억에 빠지게 했다.

오랜만에 녹음실 마이크 앞에 선 김태우는 어색해하면서도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우는 "고맙다. 서울 스튜디오"라고 말하며 추억을 떠올렸다.

강수지의 신혼 얘기, 015B 객원 보컬 김태우와 장호일의 만남이 담긴 '불타는 청춘'은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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